디벅의 실천
디벅의 실천
1. 디벅의 준비
우선, 디벅을 시작하게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라고 하지만, 대단한 것은 아니고 디벅 도구의 창을 표시시켜 두는 것 뿐이다.
최저 필요한 창은 다음 3가지일 것이다.
(1) 소스 리스트 또는 어셈블 리스트(Abosolute Listing)
(2) 레지스터 내용 표시(File Register Window)
(3) 브레이크 포인트 설정(Break Point Setting)
이 3가지 창 이외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열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 표시시키면 문제없다.
준비된 화면 예를 아랫 그림에 나타낸다.
(이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2. 브레이크 포인트의 설정
디벅전에는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정상적으로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 메인루틴의 머리에 브레이크를 설정한다.
일단, 동작시켜 보기로 하자.
3. 프로그램의 스타트
시뮬레이터로 처음에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실제 것과 마찬가지로 "Reset"부터 시작한다(Debug→Run→Reset으로 기동).
이것으로 레지스터의 리셋 등, 실제 하드웨어와 같은 형태로 실행한다.
Reset하면 바로 전항에서 걸었던 브레이크 포인트에 의해 정지할 것이다. 이것이 정지하지 않을 때는 아직 그 전에
분기명령이 있는 것이다.
4. 브레이크 포인트로 정지시키면
브레이크 포인트로 프로그램의 실행을 일시 정지시켜 무엇을 하는가?
(1) 프로그램의 흐름이 정확한가?
분기 명령 등이 정상으로 실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기명령에 브레이크를 걸고, 그후 Step으로 하나의 명령을 실행한다(Debug→Run→Step).
그 결과로 어느 쪽으로 분기했는가를 판정할 수 있다.
판정 결과가 정확하면 다음 디벅으로 진행하고, 이상이 있으면 원인을 추구한다.
(2) 변수값의 확인
"File Register Window"나 "EEPROM Windows"에서 변수의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한다. 또는 일시적으로 변수나 레지스터의
내용을 다시 기록하고 실행시켜 프로그램이 정확한지를 확인한다.
(3) 다음 브레이크 포인트의 설정
여기까지는 정확하게 실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그 다음 부분의 실행으로 이행한다.
5. 프로그램의 수정 실행
디벅을 한창 실시하는 도중에, 분기명령과 같은 문제가 있거나, literal(정수)을 변경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 때에는 "Modify"로 "Program"을 선택하여 직접 기계어를 변경한다.
이것으로 어셈블하고 고치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실행할 수 있다.
분기명령을 강제적으로 일정한 쪽으로 분기시킬 때에도 흔히 이 방법을 사용한다.
6. 소스의 수정, 재차 어셈블
디벅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한번 소스를 수정하여 어셈블하여 고친다.
한번에 수정하면 오류도 많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열심히 수정 작업을 한다.
여기에는 디벅에 사용하고 있는 소스 리스트를 직접 다시 기록한다. 다시 기록했으면 "Make Project"를 재실행하면
오브젝트도 자동적으로 다시 기록되고, 다시 디벅을 개시할 수 있다.
이 Project에 의한 관리는 수정, 디벅을 매우 간단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