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스의 진보 와 노이즈문제는 동전의 앞뒤와 같은 관계이다.우리 주변의 노이즈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러나 노이즈문제가 일렉트로닉스의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고는 오해이다.
노이즈문제에 신기술.신제품의 힌트가 잠재해 있다.발상을 전환하여 노이즈대책과 씨름하여 보자.
**노이즈대책이 일렉트로닉스의 발전을 견인하여 왔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어느 시대에도 과거의 역사는 미래의 지침이다.본 시리즈를 마치면서 노이즈문제의 역사를 뒤돌아 본다.
노이즈문제가 부상된 것은 무선통신이 실용화 된 20세기초이다.1920년대에 여러 주파수의 전파가 뒤섞여 간섭 과 수신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전파의 교통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당시의 노이즈대책은 라디오 방송 및 선박의 항해에 지장을 주는 RFI(무선주파간섭)을 억제하는 것이 주안이였다.
한편으로 무선통신기술은 급속히 발전을 이루워 주파수 할당의 상한치도 MHz대에서 GHz대로 확대되어 갔다.
더욱이 1960년대 이후에는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혁명이 세계를 석권,노이즈문제는 통신장애를 넘어 노이즈 장해로 부터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오동작을 막는 사고로 발전하여 갔다.
여기에서 EMI(전자기방해,전자기간섭) ,더욱이 EMC(전자적합성.전자양립성)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다.
OA 및 FA,전자기기의 모바일화 등도 여러가지 노이즈 대책=EMC숄루션의 성과에 의해 실현 된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노이즈문제가 일렉트로닉스기술을 음지에서 견인하여 온 것을 알 수 있다.
**노이즈대책도 시스티매틱(Systematic/체계적)으로
원인을 알면은 문제의 90%는 해결한 것과 다름없다.질병의 진단에 혈액검사 및 각종 CT스캐너(Scanner)등 최신의 의료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는 것과 같이 노이즈대책도 다각적.체계적으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각종 노이즈측정.해석기기를 활용하여 노이즈의 주파수분포 및 파형을 살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노이즈측정.해석기기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였다.
종래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노이즈도 컴퓨터에 의해 화상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자부품이 고밀도실장된 회로기판의 노이즈분포를 mm단위로 조사하는 근방자계해석시스템 에서 부터 각종 전자.전기기기 및 자동차가 발생하는 노이즈를 측정하는 전파암실까지 노이즈 측정.해석에는 여러가지 첨단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노이즈대책의 기본수법을 기획.설계단계에서 부터 활용
노이즈의 원인규명은 질병의 진단과 비슷하다.그러나 질병에는 자연치유라는 것이 있지만 전자기기에는 노이즈내성을 스스로 높이는 능력은 없다.따라서 제품을 완성 한 후에 노이즈부품에 의지하는 것은 환자에게 오랫동안 필요 이상으로 약을 투입하는 것 과 같다.
노이즈대책 부품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획.설계단계에서 노이즈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본 시리즈에서 자주 소개하였지만 노이즈대책에는 "실드","반사","흡수","바이패스"라는 네가지의 기본수법이 있다.노이즈는 신호와 같은 전자(電磁)에너지이기 때문에 신호는 노이즈로 변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 네가지 기본수법을 그 원리에서 부터 알고 있으면 노이즈대책에 매우 효과적이다.
**노이즈 세계는 심오하다.
고주파가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기기에 있어서는 신호가 노이즈로 변신하는 것이 희귀한 것이 아니다.
디지탈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케이블도 노이즈의 안테나가 되어 전자환경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다.
고속 인터페이스 등에 Common Mode Filter가 불가결로 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노이즈대책에 만능이라는 것은 없다.기기전체.시스템전체에서 노이즈 문제를 생각하고 적절한 노이즈부품을 적절한 장소에 활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노이즈대책 부품을 허둥지둥 대책을 세워 사용하는 것은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노이즈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이즈의 발생상황은 다종다양하지만, 실제의 노이즈 대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도해하였다.참고가 되면 좋겠다
노이즈는 확실히 성가신 존재이지만 오묘한 면이 있다.
새로운 발견.발명의 힌트를 주기도 한다.
긍적적인 사고로 노이즈문제를 다루워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상--
노이즈문제에 신기술.신제품의 힌트가 잠재해 있다.발상을 전환하여 노이즈대책과 씨름하여 보자.
**노이즈대책이 일렉트로닉스의 발전을 견인하여 왔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어느 시대에도 과거의 역사는 미래의 지침이다.본 시리즈를 마치면서 노이즈문제의 역사를 뒤돌아 본다.
노이즈문제가 부상된 것은 무선통신이 실용화 된 20세기초이다.1920년대에 여러 주파수의 전파가 뒤섞여 간섭 과 수신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전파의 교통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당시의 노이즈대책은 라디오 방송 및 선박의 항해에 지장을 주는 RFI(무선주파간섭)을 억제하는 것이 주안이였다.
한편으로 무선통신기술은 급속히 발전을 이루워 주파수 할당의 상한치도 MHz대에서 GHz대로 확대되어 갔다.
더욱이 1960년대 이후에는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혁명이 세계를 석권,노이즈문제는 통신장애를 넘어 노이즈 장해로 부터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오동작을 막는 사고로 발전하여 갔다.
여기에서 EMI(전자기방해,전자기간섭) ,더욱이 EMC(전자적합성.전자양립성)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다.
OA 및 FA,전자기기의 모바일화 등도 여러가지 노이즈 대책=EMC숄루션의 성과에 의해 실현 된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노이즈문제가 일렉트로닉스기술을 음지에서 견인하여 온 것을 알 수 있다.
**노이즈대책도 시스티매틱(Systematic/체계적)으로
원인을 알면은 문제의 90%는 해결한 것과 다름없다.질병의 진단에 혈액검사 및 각종 CT스캐너(Scanner)등 최신의 의료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는 것과 같이 노이즈대책도 다각적.체계적으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각종 노이즈측정.해석기기를 활용하여 노이즈의 주파수분포 및 파형을 살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노이즈측정.해석기기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였다.
종래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노이즈도 컴퓨터에 의해 화상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자부품이 고밀도실장된 회로기판의 노이즈분포를 mm단위로 조사하는 근방자계해석시스템 에서 부터 각종 전자.전기기기 및 자동차가 발생하는 노이즈를 측정하는 전파암실까지 노이즈 측정.해석에는 여러가지 첨단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노이즈대책의 기본수법을 기획.설계단계에서 부터 활용
노이즈의 원인규명은 질병의 진단과 비슷하다.그러나 질병에는 자연치유라는 것이 있지만 전자기기에는 노이즈내성을 스스로 높이는 능력은 없다.따라서 제품을 완성 한 후에 노이즈부품에 의지하는 것은 환자에게 오랫동안 필요 이상으로 약을 투입하는 것 과 같다.
노이즈대책 부품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획.설계단계에서 노이즈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본 시리즈에서 자주 소개하였지만 노이즈대책에는 "실드","반사","흡수","바이패스"라는 네가지의 기본수법이 있다.노이즈는 신호와 같은 전자(電磁)에너지이기 때문에 신호는 노이즈로 변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 네가지 기본수법을 그 원리에서 부터 알고 있으면 노이즈대책에 매우 효과적이다.
**노이즈 세계는 심오하다.
고주파가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기기에 있어서는 신호가 노이즈로 변신하는 것이 희귀한 것이 아니다.
디지탈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케이블도 노이즈의 안테나가 되어 전자환경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다.
고속 인터페이스 등에 Common Mode Filter가 불가결로 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노이즈대책에 만능이라는 것은 없다.기기전체.시스템전체에서 노이즈 문제를 생각하고 적절한 노이즈부품을 적절한 장소에 활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노이즈대책 부품을 허둥지둥 대책을 세워 사용하는 것은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노이즈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이즈의 발생상황은 다종다양하지만, 실제의 노이즈 대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도해하였다.참고가 되면 좋겠다
노이즈는 확실히 성가신 존재이지만 오묘한 면이 있다.
새로운 발견.발명의 힌트를 주기도 한다.
긍적적인 사고로 노이즈문제를 다루워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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