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 b 세션
너만 초보냐? 나도 초보다!
박진우 < reduck96@monster.uos.ac.kr>
1. 초보이기에 앞서서...
2. 설치후 리눅스박스 설정하기
3. 돌발상황 대처하기
4. php3+postgres로 간단한 게시판 하나 만들어 보기
5. 목숨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질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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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 b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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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초보냐? 나도 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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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 reduck96@monster.uo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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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이기에 앞서서... 2. 설치후 리눅스박스 설정하기 3. 돌발상황 대처하기 4. php3+postgres로 간단한 게시판 하나 만들어 보기 5. 목숨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질문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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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초보냐? 나도 초보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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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이기에 앞서서...
in the beginning, there were real programmers.
--eric s. raymond
1991년 10월 5일, linus benedict torvalds는 kernel 0.02 소스를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한가지 확실히 해둘것이 있습니다. linux는 kernel을 뜻합니다. 리눅스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linux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약간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 linux의 사상을 가지고 따지신다면 맞습니다. 리눅스와 함께 우리들에게 다가온 것은 opened source(1)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opensource(2)입니다. 말장난 같지만, 분명 수동의 형태를 가진 단순히 공개된 소스만이 아닌, 열린 소스를 말합니다. 바로 "자유"를 말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저의 생각이 다분히 들어가 있습니다만, 자유라는 의미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대한 책임 또한 따르는, 그리고 돈으로 따지는 자유, 공짜의 의미도 아닙니다. 우리모두 자유롭게 공존하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신뢰하고 믿음으로 연결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진짜 프로그래머들이 있었지만, 돈의 원리로 프로그래머들 사이는 우정과 신뢰가 아닌 적의 관계로 돌변했습니다. 동침해서는 안될 관계가 되버리고 만 것이지요. 이러한 삭막한 세상을 opensource라는 것을 매개체로 하여 다시금 옛날의 평화로운 진짜 프로그래머들, 그리고 서로 믿고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 이 세미나에 참여하신 강사, 도우미,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 이 운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리눅스, gnu tools를 꼭 잘 다루지 못해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마음속으로 상대방을 믿고 신뢰하고 프로그램을 다룰 때 그때 바로 여러분들은 진짜 리눅서, 그리고 real programer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의 부조리에 대항하십시오. 당신의 도덕적 양심은 옳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비롯하여 리눅스, gnu, opensource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1) opened source :
수동적인 의미로 나온 소스를 말한다. 일종의 쓰레기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아무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은 소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싸구려 잡지에 나와있는 1+1소스도 이에 속한다. 단순히 1+1을 위한 소스가 아닌 그 단계를 설명해주는 알고리즘이 들어가 있는 소스, 그리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생명력을 불어넣어줄 때, 그때는 수동형의 소스가 아닐 것이다.
(2) opensource :
책제목이기도 한 이 소스는 현재 gnu로 공개되어 있고 지금 개발되어져 여러사람들에게 신뢰로 주어지는 소스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opensource, voices from open source revolution ; o'reilly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설치후 리눅스박스 설정하기
지금까지 강의를 할 때 저는 초반 1시간 반정도를 리눅스 설치에 전력투구를 다하는 바람에 뒷이야기를 할 때 힘이 빠져 무엇을 해야할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저의 레파토리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왜 매일 저는 리눅스 설치에 저의 힘을 다 빼야 합니까... 이제 리눅스 까는 거 가르쳐 주는 곳이 너무 많으니 제발... 다른 분 붙잡고 애걸복걸해주세요... 저어기 이뿌니라는 id을 쓰시는 이쁜누님께서 리눅스 초보를 위한 강의를 하신다고 하니, 다음부터 들으신다면 재미있겠죠? 앗! 이 강의는 중간에 바꿀 수 없다고 하죠? 그래도 꽁수는 있는법! 이뿌니누나 보고싶다면 이뿌니누나 청강생 한분 등쳐먹으면(?) 되겠죠? 자아~ 저는 한 파트씩 넘어가면서 여러분께 재미있는 일을 한가지씩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제부터요^^
==> 일반계정으로 암호 없이 root얻자!
요놈 정말 재미있어요. 언제 써먹느냐! 그건 여러분들의 깜냥에 맏겨둘께요. 저는 단지 방법만을 알려드릴께요. 왜냐구요? 전 여러분들을 믿으니까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구요? 그럼 슬쩍 피하는척 하다가 신발만 버려야죠. 그리고 신발 다시 사면 되니깐요.
--일단 root 계정으로 다음의 명령을 내린다.
cp /bin/bash
==> 이것은 자신의 방 위치에 bash를 copy하는 것입니다. 다 이시죠? 모르신다구요? cp명령을 모르시는 분 여기 손~
cp : copy의 약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옵션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자주쓰는 옵션만을 설명할께요. a는 그냥 all이라고 생각하세요. 이 옵션으로 디렉토리까지 copy가 가능하니까요.
예) cp -a /home/reduck96 /home/babo_jinwoo
mv bash rootshell
==> 이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bash를 rootshell로 옮기는것입니다. 뭐, 이름을 옮긴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참, mv 모르신다구요?
mv ; move의 약자라 생각해주세요. 기본 명령어에 대해 좀 공부하셔야 겠네요. 다음은 권한에 대한 명령을 배울것인데 괜찮을는지 모르겠네요.
chmod 4755 rootshell
==> 이것으로 rootshell을 만들었어요. chmod를 모르신다구요?
chmod : change mode라고 생각하세요. linux,unix에서는 권한 때문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가 없어요^^ 파일하나에는 모든사람, 그룹, 개인에게 각각 접근권한을 줄 수 있어요. 위의것은 특수 옵션까지 준 것인데, 자세한 사항은 man chmod하시면 잘 나와 있어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까요?
다른놈들이 나의 글을 못보게 할 때(단, root는 막을 수 없어요)
chmod 500 my_file
이렇게 하면 my_file은 다른 사람, 같은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은 접근할 수가 없어요. 디렉토리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이것말고도, chown, ln, rm등이 있어요. 앗! rm은 꼭 가르쳐 드려야 겠다. 그러나 이건 man rm하면 자세하게 나와요^^ 근데 자꾸 man, man하는데 man이 뭐냐구요? manual의 약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windog 의 f1키에 해당되요. 근데 더 자세하게 나온답니다. windog처럼 멍청하게 안나옵니다.
자아, 이제 만들었으니 사용방법을 알아야겠죠? 일단 root가 아닌 일반 게정으로 login하세요. 다음은 rootshell을 실행시키십시오.
[reduck96@sparc reduck96]$ ./rootshell
[reduck96@sparc reduck96]#
우잉? 이상하죠? $가 #로 바뀌었어요! 바로 root로 들어간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알려고 하지 마세요. 여럿 다칩니다. 참, 이것은 solaris에서는 안먹구요, hpux에서 먹어요. digital unix는 지금 깔고 있으니, 원고다쓸때까지 다 깔리면 한번 해볼께요. 재미있겠죠?
요거 옮기는 방법은 꼭 소유권이 root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요걸 유지하면서 옮긴다면... 아, 이다음부터는 여러분들이 연구하십시오. 이렇게 계속하면 옆방의 보안의 귀재 유니션이 가만히 있지 않아서요...
아, 제가 무얼 할려고 했죠? 아, 설치후 어떻게 할것이냐죠? 자아~ 기준은 redhat linux 6.0또는 alzzalinux 6.0또는 accellinux6.0, powerlinux6.0,그리고 linux for seminar 3회를 기준으로 할께요. 일단 이렇게 크게 나누겠습니다.
a) 외부 선택 접속 허용
b) 계정 암호 관리
c) nfs 설정
d) 각종 관리 application다루기
e) 생각날때마다 설명하기
재미있겠죠? e의 경우는 저도 책임 못집니다.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때 즉석으로 질문하면 바로 하도록 하죠.
a) 외부 선택 접속 허용
요것은 2차 세미나때도 했었죠. 그냥 복사하는 의미도 있지만, 그때 설치에서 하도 진을빼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죠. 거의 헛구역질까지 하면서 악을 썼으니 말입니다^^ 이 부분은 패키지중 tcp_wrappers-7.6-8을 설명하는것이나 마찮가지입니다. 아직도 이부분에서 맴도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번과 같게는 안할랍니다. 그냥 막는부분에서 설명을 끝내도록 하죠. 물론 강의때는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요^^
tcp_wraper설정은 /etc/hosts.allow와 /etc/hosts.deny 두 개의 파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hosts.allow를 설정해봅시다. 다음의 항을 추가해 보세요.
in.telnetd : aladin.uos.ac.kr : rfc931: deny
이렇게 하면 aladin.uos.ac.kr에서 오는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막습니다. 그러나 다른 호스트에서 오면, 정상적으로 login화면이 뜨게 됩니다. c-class단위로 막고싶다구요?
in.telnetd : 210.231.49. : rfc931: deny
이렇게 하면 210.231.49.대에서 오는 것을 막게 됩니다. 자, 이것은 막을 호스트들을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정 반대로, 모두 막고 접속할 호스트만을 설정해봅시다. 이제 쉬고있던 hosts.deny가 움직일 차례입니다.hosts.deny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합시다.
in.telnetd:all except local:rfc931:deny
이렇게 한 뒤, 다수의 호스트에서 접속을 해보십시오. 접속이 안되지요? 왜그럴까요? 위의 문장을 해석해 봅시다. in.telnetd는 local을 제외한 모든 주소에서의 접근을 deny한다. 말 그대로죠? 그런데 hosts.allow는? 다음의 항을 추가해보세요.
in.telnetd:aladin.uos.ac.kr:rfc931:allow
aladin.uos.ac.kr 에서의 접속은 허용한다. 이런 뜻이죠? 자, 이제 정리해봅시다. hosts.allow와 hosts.deny를 설정하면 일단 hosts.deny를 따르지만, hosts.allow의 내용에 있는 것을 참조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자, 이제 자유자제로 다룰 수 있나요?
좀더 복잡하게 나가 볼까요? rsh/rlogin,rpc.nfsd등에 대해서도 한번 해봅시다.
-----hosts.allow의 내용
in.rshd in.rlogind: \
210.234.125. \
nec.co.jp \
spam.com \
:rfc931:allow
portmap rpc.nfsd rpc.mountd: \
127.0.0.1 \
203.249.111. \
: allow
in.ftpd: all@all: rfc931: allow
-----hosts.deny의 내용
all:all except local:rfc931:deny
이렇게 하면 hosts.allow에서 허락한 호스트 이외에서는 접속을 거부하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자체 보호장치라 할 수 있는 tcp_wraper는 어찌보면 리눅스를 설치하고 취해야 할 간단한 보안책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b) 계정 암호 관리
계정 암호 관리는 관리자로서 골치아픈 일중에 하나일것입니다. redhat기반 6.0이상부터는 shadow에 복합암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는 언젠가는 깨지는 법, user관리를 통하여 서버/자신의 linux박스가 침해당하는 일을 막아야 할것입니다. 일단 암호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일반 user들이 암호부분을 빼갈수 없게 만드는것입니다. shadow를 걸어버리죠. shadow system을 작동시키는 방법은 pwconv입니다. 반대로 shadow를 끄는 방법은 pwunconv입니다. 언제 사용하느냐, 시스템을 백업해서 옮길때나 암호부만 따로 백업할 때 사용합니다. 기껏 시스템을 업그래이드 한답시고 /etc/passwd파일만 백업해 놓고 /etc/shadow파일은 그냥 놔두고 밀어버린 경험은 없는지요. 백업하기전, shadow system을 잠깐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암호 유출문제는 이렇게 간단히 소프트웨어적으로 막는다고 합시다. 다음은 막나가파 크래커를 위한 보안책입니다. 막가형식으로 일일이 계정과 암호를 때려넣는다면 할말이 없겠지요? 보통 id를 먼저 습득한 뒤, 암호를 반복적으로 밀어넣는 방법을 택하는데, id를 습득하는 방법은 finger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한 스크립트로 암호를 때려넣는것이지요. 이런 왠수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소의 방책은? 별수 없죠. 암호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이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것입니다. /etc/login.def파일을 보십시오. 뭔가 이상한 설정 화면이 뜨지요?
# password aging controls:
#
# pass_max_days maximum number of days a password may be used.
# pass_min_days minimum number of days allowed between password changes.
# pass_min_len minimum acceptable password length.
# pass_warn_age number of days warning given before a password expires.
바로 암호를 유지/바꾸어주는 기간을 정해주는 부분입니다. 느낌이 팍! 오십니까? 아님 아하~ 요거였구나~ 생각하십니까? 암호를 사용하게될 일수를 정해주는 pass_max_days, 암호를 바꿀 수 있는 일수를 결정해주는 pass_min_days, 암호의 최소길이를 결정해주는 pass_min_len, 암호가 무효화되기전 경고를 해줄 날수를 결정해주는 pass_warn_age, 이렇게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말도 안되게 설정되어 있지요? 제한을 걸지 않는 것이 기본 값입니다. 이것을 이제 적절히 바꾸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어떤 제한이 있을수 있을까요? 물론 login.def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만, 사용자 개개인을 설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이럴때를 위해서 userconf라는 유용한 툴이 있습니다.
userconf라고 root자격으로 실행시켜 보세요. user account configurator 라고 하는 userconf 는 여러분의 관리실력을 한단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될것입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분석해볼까요?
척 보시면 또 아시겠죠? user accounts는 계정 관리이고, group definitions는 group의 규칙을 정해주는 것이고, root 암호 바꾸는것이야 뭐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밑에 policies항목을 보면 우리가 login.def를 수정한 부분이 나오죠? 아아아... 우리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을 우리는 썩히고 있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자, 이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봅시다. 물론 linuxconf라는 웹을 이용한 관리툴이 있지만, 저는 별로 신뢰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웹을 이용하면 보안능력이 그만큼 떨이지기 때문이죠.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겠지만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다른 항목들은 설명을 하지 않고 user accounts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user information 메뉴가 뜨면서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지요? login name과 full name은 사용자의 이름을 넣는 부분이지요. 물론 chfn명령으로 바꿀수도 있지만, 이렇게 메뉴로 나오는 것이 뭔가 품위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password management부분을 보면 많이 봐왔던 부분이 나올것입니다. 이것은 각 user당 정책을 정하는 부분이므로 이 계정에만 유효한 설정이겠죠? mail aliases는 메일을 다른곳으로 돌릴 때 사용하는것이고, 즉 forward를 말하는것이구요, privileges는 특권, 즉 관리자 권한을 주는 부분입니다. denied는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고, grant는 허락하는것이고, granted/silent는 조용하게 허용하는것인데 꼭 암행어사같죠? 한번 해보시고 사용해 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리눅스가 언제부터 학원차려놓고 가르치는 것입니까! 재미있어서 재미로 노력해가면서 하는것이지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때 자신이 직접 찾는 것, 그것또한 자기개발의 한 부분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뭐, 자기개발 포기하고 돈투자하고 싶으시다면 말리지는 않지요. 그러나 고단위 기술은 어짜피 자신이 개발해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리눅스를 즐기는 방법이죠. 앗! 리눅스에도 이런 기능이... 고급 unix에서 그리고 windognt에서나 볼수 있었던 task가 여기에도 있네요^^
너무너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용시간 제한을 건다면 뭔가 확실히 더 재미있는 있을을 할 수 있다는 청신호가 아닐런지요. 지금까지 userconf에 대해 간단하게 보았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바로바로 그때그때 알려주지 않는다면 저도 모르고 넘어가는것이고 여러분도 모르고 넘어가게 되는것입니다. 추후 시간이 허락된다면 userconf에서 한글이 되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c) nfs설정
nfs는 network file system의 약자로서, sun microsystem에서 만든 오래된, 그리고 버그도 많은 file 공유 system입니다. nfs가 나옴으로서 하드가 부족할 때 또는 같이 사용하게 될 때 유용할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nfs는 nis(network information system)과 같이 사용하게 고안되었는데, 일단은 nfs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일단 /etc/exports를 봐주세요. 텅텅 비어있죠? 다음과 같은 항목을 넣어주세요. 단, nfs로 붙을 클라이언트 주소가 monster.uos.ac.kr이라는 가정을 일단 합시다.
/home monster.uos.ac.kr(rw)
느낌이 팍! 옵니까? 그대로 해석해보면 /home디럭토리를 공유하는데 monster.uos.ac.kr만 접속을 허용하는데 rw,즉 read 와 write를 허용하겠다는 뜻입니다. 만약 읽기만 허용한다면? ro로 해주시면 됩니다. read only의 뜻이죠. 만약 공유한 디렉토리에 클라이언트의 관리자가 접근해서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하려면?
/home monster.uos.ac.kr(rw,no_root_squash)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단, 이렇게 바꾸던지 추가만 한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ps -ax | grep nfs 라고 해보십시오. '|' 가 무엇인지 아세요? pipe라고 하는것인데,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root@aladin /etc]# ps -ax | grep nfs
2359 pts/0 sw 0:00 [nfsd]
2360 pts/0 sw 0:00 [nfsd]
2361 pts/0 sw 0:00 [nfsd]
2362 pts/0 sw 0:00 [nfsd]
2363 pts/0 sw 0:00 [nfsd]
2364 pts/0 sw 0:00 [nfsd]
2365 pts/0 sw 0:00 [nfsd]
2366 pts/0 sw 0:00 [nfsd]
어? ps -ax 하면 뭔가 좌르르륵 나오는데 nfs만 들어간 부분만이 나오죠? 만약 각 프로세서 또는 데몬의 종속관계를 알고 싶으시다면? pstree명령을 사용하세요.
[root@aladin /reduck]# pstree
init-+-atd
|-crond
|-inetd---in.telnetd---login---bash---su---bash---pstree
|-kflushd
|-klogd
|-kpiod
|-kswapd
|-kupdate
|-lpd
|-mdrecoveryd
|-2*[mingetty]
|-named
|-nfsd---lockd---rpciod
|-7*[nfsd]
|-portmap
|-proftpd
|-rpc.mountd
|-rpc.rquotad
|-rpc.statd
|-sendmail
`-syslogd
이렇게 하면 각 프로그램의 메모리상의 종속관게를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사용하느냐! 일단 nfsd를 보십시오. lockd와 rpciod가 종속되어 있죠? 만약 nfsd의 설정을 바꾼다면 종속된것도 모두 죽였다가 살려야 합니다. 그래야 바뀐 설정을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설정을 바꾸었는데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면 이 pstree를 이용하여 종속된 프로그램/데몬을 같이 restart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etc/rc.d/init.d/nfs에 미리 스크립트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고생해서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root@aladin /root]# /etc/rc.d/init.d/nfs stop
shutting down nfs services: [ ok ]
shutting down nfs mountd: [ ok ]
shutting down nfs daemon: [ ok ]
shutting down nfs quotas: [ ok ]
shutting down nfs statd: [ ok ]
이렇게 미리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일일이 ps명령과 kill명령으로 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start 는 어떻게 한는지 아시겠죠?
[root@aladin /root]# /etc/rc.d/init.d/nfs start
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복수개의 호스트의 접속을 허용한다면?
/etc/exports를 다시 봐주세요. 앞으로 reduck1.uos.ac.kr,reduck2.uos.ac.kr,reduck3.uos.ac.kr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허용할것입니다. 읽고 쓰기로요.
/home reduck1.uos.ac.kr(rw) reduck2.uos.ac.kr(rw) reduck3.uos.ac.kr(rw)
이렇게 해주면 되는데 뭔가 좀 찜찜하죠?
/home reduck*.uos.ac.kr(rw)
이렇게 한번에 끝낼수 있죠. 이젠 좀 보기 좋죠? 이렇게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점! 앞에서 tcp_wraper에서 nfs쪽을 막았다면 같이 열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의하세요! tcp_wraper의 기능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자체 보안으로서는 할만큼 한것이니까요. 자, 이제 서버쪽은 설정이 끝났고 이제 클라이언트에서 마운트 하는 방법을 논하면 되겠죠?
클라이언트에서 /mnt에 마운트를 한다고 합시다.
mount -t nfs aladin.uos.ac.kr:/home /mnt
형태가 일반 device를 마운트하는거와 비슷하죠? 단지 파일시스템을 nfs라고 가르쳐주는 것 이외에는 그리고 디바이스명에 서버 주소를 넣는 것 이외에는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참, 이참에 마운트에 대해 논하여볼까요?
[root@aladin nfs]# engdic mount
[ mount ]
n, 산, 언덕, 궁(손바닥 살의 융기)
[ mount ]
vi, vt, n, 오르다, 타다, 앉히다, 박다, 붙이다, 무대에 올리다, 물가가
오르다(mount guard over ...을 지키다, 승용 말, 대지, 보석의 대좌, 포가
흠... 여기서는 '붙이다'에 가깝네요. 뭐, '무대에 올리다'도 괜찮네요. 여하튼 마운트는 특정 디바이스를 사용자가 쓸수 있게 사용자의 무대에 올리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해가 되세요? 그리고 리눅스/unix는 device를 하나의 파일로 취급하는 초간편 편의주의를 택했기 때문에 windows처럼 일일이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깔 필요가 없습니다. 안잡힌다구요? 그럼 커널을 다시 재컴파일 해주세요. 리눅스가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은 타 os를 능가합니다. 리눅스가 기본으로 사용하는 ext2, 영원한 우리들의 오락 파일 시스템 msdos, vfat, 위에서 논한 nfs, windows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해당되는 smbfs, unix표준 file system 인 ufs, cd-rom을 위한 iso9660, windowsnt(new thagaji 새로운 싸가지모델)에서 사용하는 ntfs, 새로운 넷을이용한 파일시스템인 coda, systemv를 위한 sysv,minix등 앞으로도 계속 추가되겠지만 이것들만 봐도 엄청나죠? 어느 os가 타 os를 위해 이만큼 배려를 해줍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골치아프게 생각하는 부분이 cdrom 마운트가 아닐까요? root 만 할수 있는데 root자격을 가져도 못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일단 /cdrom이라는 디렉토리에 root자격으로 mount하는 방법을 논해봅시다.
mount -t iso9660 /dev/cdrom /cdrom
또는 만약 cdrom이 primary의 secondary에 장착되어 있으면
mount -t iso9660 /dev/hdb /cdrom
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일반 유저자격으로 mount를 하고 싶다구요? 이때는 /etc/fstab을 약간 수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dev/cdrom /cdrom iso9660 noauto,user,ro 0 0
이렇게 추가하시던지 수정하세요. 그리고
mount -a
명령을 root권한으로 주신 뒤, 일반계정으로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mount /cdrom 이라고 해보세요. 어때요? 잘 되죠? mount를 풀때는?
umount /cdrom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unmount가 아니에요. umount입니다. 이제 마운트에 대해 아셨습니까?모르신다구요? 그럼 멀쩡한 하드 하나 박살내서 글을 더 써볼까요? 자,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fdisk입니다.
일단 무엇을 박살낼지 찾아볼까요? df명령으로 만만한 하드를 찾아봅시다.
[root@aladin /root]# df
filesystem 1k-blocks used available use% mounted on
/dev/hda1 1709661 79083 1542223 5% /
/dev/hda2 1185904 25664 1100000 2% /var/spool/mail
/dev/hda3 2000236 944040 954588 50% /home
/dev/sdb2 2253284 1177672 961152 55% /usr
/dev/sdb3 1106832 20 1050588 0% /home2
/dev/sdb4 656176 30208 592636 5% /homepage
/dev/sda1 2063504 807780 1150904 41% /home1
df명령이 갑자기 생소하세요? disk free라고 생각하세요. 자아, 뭐가 덜 중요할 것 같아요? 앗! sdb3가 비어있습니다! /home에 마운트 되어 있군요. 희생양을 찾았으니 마운트를 풀고 본격적으로 아작을 내볼까요? 참, sd? 가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디바이스중에서 scsi장비 부분은 sd로 시작하게 됩니다. scsi-cdrom 의 경우는 scd?로 나가게 되지요. 어떻게 있나 한번 볼까요?
[root@aladin /]# ls /dev/scd*
/dev/scd0 /dev/scd2 /dev/scd4 /dev/scd6
/dev/scd1 /dev/scd3 /dev/scd5 /dev/scd7
네, 이렇게 있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는 것이 이해가 빠르시죠? 그럼 이제 sdb를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oot@aladin /]# fdisk /dev/sdb
command (m for help): p
disk /dev/sdb: 255 heads, 63 sectors, 553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bytes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1 45 361431 82 linux swap
/dev/sdb2 46 330 2289262+ 83 linux
/dev/sdb3 331 470 1124550 83 linux
/dev/sdb4 471 553 666697+ 83 linux
command (m for help):
어디서 많이 본 화면이지요? fdisk가 무엇일까요?
fdisk - partition table manipulator for linux
fdisk는 리눅스뿐만 아니라 다른 os에서도 모두 있습니다. windows에서의 fdisk, hpux,solaris,digital unix등 어떤 os를 막론하고 fdisk는 존재합니다. 왜냐구요? 하드를 쪼갤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안쓰고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잘 안되는군요. 물론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파티션을 잘 나누어 쓰면 하드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아시죠?
[root@aladin /]# !fdisk
fdisk /dev/sdb
command (m for help):
우잉? 갑자기 !fdisk라니? 그러니까 fdisk /dev/sdb라는 명령이 실행되네?? 제가 잠깐 나갈일이 있어서 fdisk를 종료시켰었는데요, 다시 실행하려고 했는데 방금쳤던 명령 쓰기 귀찮아서 이렇게 했어요. 편하죠? 한번씩 사용해 보세요. 자, fdisk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게 될 명령은 p,n,t,d 입니다. p는 파티션이 어떻게 나누어 져 있는지 보는것이구요, n 은 new partition 즉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t 는 파일시스템의 종류를 결정해주는것이구요, d는 delete즉 partition을 지울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sdb3를 지우고 extend시켜서 나눌 예정입니다. 해볼까요?
command (m for help): d
partition number (1-4): 3
command (m for help): p
disk /dev/sdb: 255 heads, 63 sectors, 553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bytes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1 45 361431 82 linux swap
/dev/sdb2 46 330 2289262+ 83 linux
/dev/sdb4 471 553 666697+ 83 linux
command (m for help):
흠... sdb3가 일단 지워졌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닙니다. 예약만을 한것이지요. 진짜 적용시킬때는 w명령으로 hard disk알려야 적용됩니다. w 는 writ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지금 하는 것은 메모리상의 한 상황을 놓고 설정하는 것입니다. windows의 경우에는 가차없이 지워지죠^^ 이제 만들어 봅시다.
command (m for help): n
command action
e extended
p primary partition (1-4)
e
partition number (1-4): 3
first cylinder (331-553, default 331): 331
last cylinder or +size or +sizem or +sizek (331-470, default 470): 470
command (m for help): p
disk /dev/sdb: 255 heads, 63 sectors, 553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bytes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1 45 361431 82 linux swap
/dev/sdb2 46 330 2289262+ 83 linux
/dev/sdb3 331 470 1124550 5 extended
/dev/sdb4 471 553 666697+ 83 linux
command (m for help): n
first cylinder (331-470, default 331): 331
last cylinder or +size or +sizem or +sizek (331-470, default 470): 470
command (m for help): p
disk /dev/sdb: 255 heads, 63 sectors, 553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bytes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1 45 361431 82 linux swap
/dev/sdb2 46 330 2289262+ 83 linux
/dev/sdb3 331 470 1124550 5 extended
/dev/sdb4 471 553 666697+ 83 linux
/dev/sdb5 331 470 1124518+ 83 linux
command (m for help):
sdb5가 생성되었죠? extend된 영역 sdb3를 이용하여 sdb5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sdb5에서 용량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sdb6,sdb7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했으면 w를 누르고 fdisk에서 빠져 나옵시다. 만약 취소를 하고 나가고 싶다면? q명령이 그냥 빠져나가는 명령입니다. 단, w명령을 한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입력되고 빠져나가게 되는 꼴이니까요. 이제 파티션을 나누었으니 포맷을 해야 하겠죠?
mkfs -t ext2 /dev/sdb5
[root@aladin /]# mkfs -t ext2 /dev/sdb5
mke2fs 1.15, 18-jul-1999 for ext2 fs 0.5b, 95/08/09
filesystem label=
os type: linux
block size=4096 (log=2)
fragment size=4096 (log=2)
140832 inodes, 281137 blocks
14056 blocks (5.00%) reserved for the super user
first data block=0
9 block groups
32768 blocks per group, 32768 fragments per group
15648 inodes per group
superblock backups stored on blocks:
32768, 98304, 163840, 229376,
writing inode tables: done
writing superblocks and filesystem accounting information: done
그다음은 원하는 디렉토리에 마운트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mnt에 마운트해볼까요?
mount -t ext2 /dev/sdb5 /mnt
이제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파티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windows처럼 컴퓨터를 reboot하지 않고 파티션을 마음대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다니... 이것이 unix/linux의 무정지관리와 무관하지는 않겠죠? windowsnt또한 리부트 하지 않고 파티션을 나눌 수 있습니다만, 효율면에서 어떨런지는 후세의 사학자들이 고찰해 주겠죠.
아, 너무 딴길로 샌 것 같네요. nfs로 시작했는데 파티션 나누기로 끝나다니 너무 동분서주한 것 같아요.
d) 각종 관리 application 다루기
사실 저도 모르는 관리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user 관리는 위에서 userconf로 서막을 올렸구요, 다음은 mouse를 바꿀 때 사용하는 명령입니다.
앗! 한글이 나오네요! 흠... 이것은 xwindow환경에서 사용하였기 때문에 한글로 나왔네요. 일반적으로는 영문모드에서 하니 영문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root@aladin /root]# lang=posix mouseconfig
갑자기 lang이 왜 들어갔냐구요? 원래 한글 배포판의 language환경 변수는 lang=ko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코드로 바꾸기 위해 mouseconfig는 lang변수를 posix로 한상태에서 실행하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바꾸냐구요? 그리고 이런 환경변수들을 어떻게 보느냐구요?
환경변수는 각 쉘에따라 설정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linux는 기본 shell이 bash입니다. 저는 bash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csh이나 tcsh, ksh은 설명 안할께요. 왜냐구요? 피곤하니까!
export라는 명령을 내려보십시오.
[reduck96@aladin reduck96]$ export
declare -x bash_env="/home/reduck96/.bashrc"
declare -x browser="/usr/bin/netscape"
declare -x display=":0.0"
declare -x gtk_default_fontset="-*-helvetica-medium-r-normal--12-*,-*-kodigum-r-normal--12-*"
declare -x gtk_keyboard="2"
declare -x histfilesize="1000"
declare -x histsize="1000"
declare -x home="/home/reduck96"
declare -x hostname="aladin.uos.ac.kr"
declare -x hosttype="i386"
declare -x inputrc="/etc/inputrc"
declare -x kdedir="/usr"
declare -x lang="ko"
declare -x lesscharset="latin1"
declare -x lessopen="|lesspipe.sh %s"
declare -x logname="reduck96"
declare -x mail="/var/spool/mail/reduck96"
declare -x ostype="linux"
declare -x path="/usr/bin:/usr/local/bin:/bin:/usr/bin:/usr/x11r6/bin"
declare -x perl_badlang="0"
declare -x ps1="[\\u@\\h \\w]\\\$ "
declare -x qtdir="/usr/lib/qt"
declare -x qt_keyboard="2"
declare -x shell="/bin/bash"
declare -x shlvl="4"
declare -x term="xterm-color"
declare -x user="reduck96"
declare -x username=""
declare -x windowid="88080398"
declare -x wmaker_bin_name="/usr/x11r6/bin/wmaker"
declare -x wraster_color_resolution0="3"
이렇게 미리 정해놓은 옵션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돌릴 때 참고하게 됩니다. 이 사람의 계정이 무엇인지 폰트는 무엇을 사용할것인지 미리 정해놓으면 나중에라도 쉘스크립트를 작성할 때 편해지게 됩니다.
자, 그럼 연습삼아서 lang변수를 사용하고 있는 터미널에 한하여 바꾸어 볼까요?
[reduck96@aladin reduck96]$ echo $lang
ko
[reduck96@aladin reduck96]$ export lang=posix
[reduck96@aladin reduck96]$ echo $lang
posix
[reduck96@aladin reduck96]$ mc
mc는 midnight commander라는 도스에서는 m에 해당되는 아주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lang이 posix로 되니까 영어로 메뉴가 뜨죠?
[reduck96@aladin reduck96]$ lang=ko mc
라고 해보세요. 한글로 메뉴가 뜨죠? export명령으로 lang을 ko로 바꾸어주면 다시 한글로 메뉴가 계속 나오게 됩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한글화된 것은 적용됩니다. 그리고 만약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시키려면 다음의 파일을 보고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tc/profile
/etc/profile.d/ 내의 파일들
이것들은 사용자가 log-in하면 적용되는 설정 파일들입니다. 이 부분을 수정함으로서 좀더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습니다.
또 딴데로 새고 말았군요. 일단 mouseconfig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다음은 부팅시 떠야할 데몬들 설정입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ntsysv입니다.
다음은 time설정을 위한 툴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timetool입니다.
만약 랜에 물려있는 상태라면, 한국 표준연구소의 time server로부터 시간을 받아 올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시간을 결정해주는 곳이죠. /etc/rc.d/rc.local 내에 맨 마지막 줄에 다음 명령을 넣어주시면 부팅시 표준시각으로 맞추어 줍니다.
#time server로부터 시간가지고 오기
rdate -s time.kriss.re.kr
이렇게 하면 시간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http://www.kriss.re.kr 에 가시면 좀더 많은 국내 표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외워야 할 설정 툴,
[root@aladin /root]# xconfigurator
꼭 외우십시오. 한글 xconfigurator를 한번 볼까요? han이라는 프로그램을 띄우고 xconfigurator를 실행하면 한글로 되어 있는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볼까요? 그런데... 띄우고 보니 캡쳐를 할 수가 없네요... 그냥 x-window에서 xconfigurator를 실행시켜야 되겠네요
사실 여러 한글화 배포판이 redhat기반으로 여러사람들의 곁에 다가갔기때문에 xconfigurator가 참 익숙해 져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으로는 network 설정때 유용하게 사용될 netcfg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화면은 이름과 도메인을 정하는 화면입니다. 다음 화면은 랜카드에 주소를 주고 ip-alias를 한 상태를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ip-alias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복수개의 ip주소를 가져야 할 때 사용되는 기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apache에서 virtual web surport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apache를 gui로 설정하는 comanche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는 comanche보다는 vim으로 직접 수정하는 것을 더 재미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comanche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일단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겠죠?
아, httpd가 꺼져 있네요.
[root@aladin /]# /etc/rc.d/init.d/httpd start
starting httpd: [ ok ]
다시 comanche를 실행시키고, 설정을 하면 됩니다. 마우스의 왼쪽 오른쪽 버튼을 모두 사용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tcl/tk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한글화에는 문제가 좀 있을 것 같군요.
리눅스에도 이런 훌륭한 웹관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써보지만 꽤 쓸만하군요. 초보자도 기본설정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죠? 저두 vim으로만 해왔던 일을 이렇게 gui를 활용하여 설정해보니 엄청 재미있습니다. 관리툴로 또 무엇이 있을까요? 뭐, linuxconf하나로 모두 한큐에 끝낼 수 있다고는 하지만, 각 툴들의 특징들이 있으므로 앞으로 세세한 관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툴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뭐, 능력이 된다면 하나 만들어서 공개하면 더더욱 좋겠죠? 참, 한가지 빠졌네요. sndconfig입니다. 요것이 빠지면 리눅스에서 사운드듣는거 힘들어 지겠죠?
이밖에도 여러 가지 관리툴 또는 유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원한다면 http://freshmeat.net 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매일 갱신되어져서 나옵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도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리눅서라면 한번쯤 가봐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각종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했습니다. 리눅스에는 관리툴이 부족하다는 소문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필요하면 찾아보십시오. 세계 어딘가에서 여러분의 뜻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을것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공개하신다면, 여러분들도 같은 배포자가 되어 다른 목마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즐겁게 사용합시다^^
3. 돌발상황 대처하기
어떤 os를 사용하던지 관리자는 항상 예측못했던 상황에 당황하게 됩니다. 잘 돌고 있던 sendmail이 느려진다던지, apache 웹서버가 갑자기 무한roof에 빠져서 메모리만 잡아먹는다던지, x-window가 갑자기 먹통이 되던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일단 여러분들은 어떤 일이 발생하면 dmesg를 통하여 컴이 어떤 비명을 지르고(?)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아이가 울 때 무엇 때문에 우는지 알아야 하는것처럼 말입니다. 컴은 아이보다 좀더 구체적으로 아픈지점을 설명해주지만 가끔 알 수 없는 또는 복합적인 비명을 질러대기도 합니다. 관리자는 일단 dmesg로 근래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추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dmesg로 알아보았는데 그 이전의 일을 알고 싶을때는 /var/log/message를 직접 읽어보아야 합니다. 각 비명(^^;)들이 적힐때마다 시간이 적혀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비명을 지르는지 비주기적으로 비명을 지르는지 아니면 특정상황을 알려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message로 알 수 없을때는 다른 log문서를 읽어보아야 합니다. /var/log는 문제가 일어난 원인을 알 수 있는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크래커가 제일 먼저 박살낼려고 노력하는곳 또한 /var/log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외부 접속에 대한 호스트 정보도 이 log안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죠. /var/log/secure를 보시면 외부에서 언제 어디서 접속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last명령으로 접속 시간대를 바로 알아낼수도 있지요. 관리자는 일단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차분하게 /var/log에 들어가서 한잔의 홍차 또는 커피 또는 라면을 먹으면서 파일을 하나하나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message를 통하여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임을 알게되면 일단 발생시간을 알아둡시다. 다음은 /var/log/secure를 편집기로 보고나서 시간대를 추적합니다. 다음은 다른 로그도 분석하여 같은 시간대에 어디서 누가 접속했는지 수사의 폭을 줄여나갑시다. 다음으로 할 일은 /var/log를 압축한 뒤, 경찰수사대에 의뢰하는것이지요. 범인이 잡힐지 안잡힐지는 저녁news를 보면 확인이 되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경찰 수사대가 크래커를 정식으로 잡은적이 있나요? 은행 터는 멍청이들 말구요?
갑자기 sendmail이나 웹서버가 느려진다구요? 그럴때는 /var/log의 메일로그부분과 apache로그부분의 파일사이즈를 알아보세요. 한 10메가 이상이 되지 않았나요? 제가 잠깐 로그를 적는 단계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외부에서 각 데몬에 접속하려고 시도한다.
▶데몬은 반응하여 어떤 일을 해야할지 외부 접속자와 잠깐 대화한다.
▶로그에 자신이 할 일을 적기위해 로그의 맨끝위치를 알아낸다.
▶자신이 할 일을 적는다. 파일을 닫는다.
위에서 밑줄이 그어진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파일내의 text의 맨끝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만약 파일사이즈가 10메가가 넘는다면? 그리고 접속하는 호스트들은 계속 밀려들어온다면? 바로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줄이는 방법은? 그냥 파일을 지우라구요? 그럼 바로 될까요? 만약 지울 때 그 파일에 해당되는 데몬이 그파일의 내용을 메모리상으로 끌어 올린 상태라면? 그럼 다시 파일사이즈가 큰상태로 써질텐데요? 자, 힌트는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해답은?
▶소스를 뜯어 고친다.
▶주기적으로 데몬을 죽이고 파일을 지운 뒤 다시 데몬을 살린다.
저는 후자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cron을 이용해서 한다면 이렇게 할 수 있겠죠? apache의 log가 /var/log/httpd/access.log 라고 해봅시다. 매주에 한번씩 그냥 지우지 말고 그때그때 날짜를 넣어서 다른곳에 떬겨놓고 apache를 restart해주면 될것같죠? 여기서 사용되는 명령은 /etc/rc.d/init.d/httpd, mv, date 그리고 간단한 껓스크립트입니다. 갑자기 쉘스크립트가 나와서 당황스럽다구요? 걱정마세요. 간단하게나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일단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립시다.
[reduck96@aladin reduck96]$ date +%y%m%d
19990903
어떻습니까? 날짜가 나오죠? 일단 날짜출력부를 완성했습니다. 다음은 mv 할 때 날짜를 추가해서 바꾸는 방법을 논합시다.
아, /var/log/httpd/access_log가 목표물이군요. 이제 하겠습니다.
mv /var/log/httpd/access_log /var/log/httpd/access_log_$(date +%y%m%d)
어떻습니까? 이해가 되십니까? 이제 httpd만 restart해주는 일만 남았죠?
/etc/rc.d/init.d/httpd stop
mv /var/log/httpd/access_log /var/log/httpd/access_log_$(date +%y%m%d)
rm -f /var/log/httpd/access_log
/etc/rc.d/init.d/httpd start
이해가 되십니까? 이해안되면 바로 질문해주세요. 안하면 안됩니다. 모른다고해서 숨기거나 부그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답해주는 사람이 짜증을 내더라도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제 위의 부분을 편집기를 이용하여 apache_kill_log라는 이름으로 저장한 뒤,
chmod a+rx apache_kill_log
명령으로 실행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다음으로 할 일은 /etc/cron.monthly 디렉토리 안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게임 오버입니다.
자, 이제 숙제입니다. sendmail또한 이런 문제를 일으킵니다. sendmail에 대해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항은 장기간 서버를 키거나 또는 접속빈도가 많은 서버에 유용한 정보입니다. 다음은 무엇을 할까요? 꼭 이 책의 내용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여기 내용도 제가 생각나야 쓰는것이니깐요^^
아, lilo가 아작났다구요? loadlin사용방법은 아세요? 도스디스켓을 이용한 linux들어가기, 사실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지만 잘 사용을 안하죠?
loadlin.exe vmlinux root=/dev/hda2
이렇게 하면 임시 방편으로 리눅스로 들어가서 lilo를 살릴수 있습니다. vmlinux는 kernel을 뜻하며, root는 linux의 root(/)를 가리킵니다. hda1에 windows가 있다고 가정을 하고 이렇게 한것입니다. 요즘 커널은 메모리체크기능이 들어가서 옛날처럼 메모리를 일일이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돌발상황은 사실 논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너무 예외적인 일이 많아서 직접 논하기가 그렇죠. 그러나 꼭 한번 봐줄 부분은 위에 있는 log, 컴이 내지르는 비명을 꼭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log만 제대로 분석해도 풀리는 문제가 많으니까요.
아, 재미있는 일을 가르쳐 준다고 해놓구서는 또 까먹었네요. 흠...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요? 아, issue.net을 이용해서 자신의 컴퓨터가 linux가 아닌 것으로 살짝 속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까요? /etc/issue.net은 외부에서 telnet 접속시 내보내는 text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바꾸어도 할 때마다 내용이 바뀌죠? 그것은 /etc/rc.d/rc.local에 있는 내용 때문입니다.
# this will overwrite /etc/issue at every boot. so, make any changes you
# want to make to /etc/issue here or you will lose them when you reboot.
echo "" > /etc/issue
echo "$r" >> /etc/issue
echo "kernel $(uname -r) on $a $smp$(uname -m)" >> /etc/issue
cp -f /etc/issue /etc/issue.net
echo >> /etc/issue
이 부분을 지우던지 주석처리해주시면 다음부터는 지우지 않을것입니다. 자, 이제 motd와 issue, issue.net의 정보를 마음대로 바꾸어보세요. 참, 다음과 같이 issue.net에 넣어주고 telnet 으로 접속을 해보세요.
linux box for reduck
connect terminal is %t
connect time is %d
[reduck96@aladin reduck96]$ telnet aladin
trying 210.125.178.130...
connected to aladin.uos.ac.kr.
escape character is '^]'.
linux box for reduck
connect terminal is 6
connect time is 20:13 on friday, 03 september 1999
login:
어때요? 터미널의 번호와 시간이 나오죠? 이것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한번씩 바꾸어서 넣어보세요. 재미있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으로 여러분은 한단계 수준이 올라간 것 이니까요.
4. php3+postgres로 간단한 게시판 하나 만들어 보기
php3는 많은 분이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apache의 모듈로 돌아가는 정말 간단 명료한 스크립트 언어인 php3는, 여러 가지 db와 연동하여 돌 수 있게 해놓았기 때문에 요즘 각광받고 있는 언어입니다. 일단 /etc/httpd/conf/httpd.conf에서 php3가 돌아가도록 설정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다음으로 할 일은 sql문을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일단 여기 문서상으로는 여러모로 유용한 function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function은 적수 게시판(http://www.linux.sarang.net)에 있는 소스로서, 각 function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분석하겠습니다. 소스를 공개해주신 김병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도와주신 백종규님께 감사드리구요.
function check_email($e_mail)
{
if (!eregi("^[^@ ]+@[a-za-z0-9\-\.]+\.+[a-za-z0-9\-\.]", $e_mail)) {
return;
}
/* 한글이 포함되었는지 체크 */
for($i = 1; $i <= strlen($e_mail); $i++) {
if ((ord(substr("$e_mail", $i - 1, $i)) & 0x80)) {
return;
}
}
$email = addslashes($e_mail);
return $e_mail;
}
위 함수의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e_mail에 정보가 들어가 있으면 그것을 읽어들여서 위의 함수에 적용이 됩니다. 정보안에 @문자가 들어 있으면, email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만약 @가 없다면, 결과값은 blank,즉 비어있는 값을 출력하게 됩니다. 나중에 되돌려 받은 값이 비어있는지 차있는지 테스트만 하면 문제는 해결되겠죠?
function error($str = "서버에 문제가 있습니다.")
{
global $debug;
$admin = getenv("server_admin");
if(!$debug) {
echo("<script language=\"javascript\">\n" .
"<!--\n" .
"alert(\"$str\\n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n\\n문의 사항은 $admin 으로 메일을...\");\n" .
"history.back();\n" .
"//-->\n" .
"</script>\n");
exit;
}
}
function back()
{
echo("<script language=\"javascript\">\n" .
"<!--\n" .
"history.back();\n" .
"//-->\n" .
"</script>\n");
}
이 함수문은 에러출력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꼭 출력을 해야할 때, 사용하면 되겠죠? 나중에 한꺼번에 사용을 할 것이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function check_url($url)
{
if (!eregi("[a-za-z0-9\-\.]+\.[a-za-z0-9\-\.]+.*", $url)) {
return;
}
/* 한글이 포함되었는지 체크 */
for($i = 1; $i <= strlen($url); $i++) {
if ((ord(substr("$url", $i - 1, $i)) & 0x80)) {
return;
}
}
$url = eregi_replace("^http.*://", "", $url);
$url = eregi_replace("^", "http://", $url);
$url = addslashes($url);
return $url;
}
이 함수는 url을 넣었을 때 엉터리로 넣었는지 판단하는 함수입니다. 만약 엉터리로 넣으면 출력값은 blank입니다.
function get_hostname()
{
$host = getenv('remote_addr');
$host = @gethostbyaddr($host);
return $host;
}
/*ip 체크*/
function get_ip()
{
$ip=getenv('remote_addr');
return $ip;
}
이 함수는 접속한 클라이언트의 주소를 체크하는 함수입니다. 일종의 뒷추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 함수를 넣어서 게시판을 만든다면 처리할 때 시간이 약간 더디게 작동하게 됩니다. 이유는 단순처리가 아닌 외부 호스트에 대한 정보를 알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번 게시판에 사용하게 될 주요 함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나중에 게시판을 만들 때 사용하신다면 편리하겠죠? 여기서 사용하게 될 게시판의 소스는 적수네 게시판(구버전)+ 백종규씨(98~99 나우누리 리눅스 동호회 대표시삽)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무식 게시판입니다. 아직 search기능과 날짜처리/계산 기능을 넣지 못했지만, 분석을 하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이 게시판은 추후 http://monster.uos.ac.kr/project에 넣어두겠습니다. 사용하게되는 sql server는 postgres입니다.
여기서 php3설명을 그만두면 이 글이 무척 재미 없겠죠? 자, 재미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유용한 방법을 논해봅시다. 조금있으면 원고 마감이군요. 빨리 정리해야지...
이번에 할 일은 background이미지가 바뀌는 함수를 만드는것입니다. 뒷 배경으로 사용되는 이미지는 3가지(back1.gif,back2.gif,back3.gif)라고 합시다.
<?
# background 이미지를 변경해 줍니다.
function random_bg($max = 1)
{
static $startseed = 0;
if(!$startseed) {
$startseed = (double)microtime()*getrandmax();
srand($startseed);
}
$rand = rand() % $max;
return ($rand);
}
$choose=random_bg(3);
echo "images/back$choose.gif";
?>
이렇게 해서 background.php3라는 이름으로 파일을 저장합시다. 다음은 이 함수를 직접 사용하게 될 html을 작성해봅시다.
index.php3----파일내용
<html>
<head><title>background의 이미지 무작위 선택 출력 테스트</title></head>
<body background="<? include ("background.php3") ?>">
<center><br><font size=+1><b>뒷배경 무작위 선택 출력</b></font></center>
</body>
</html>
이렇게 해놓고 한번 보십시오. reload, 새로읽기 버튼을 누를때마다 이미지가 바뀌지요? php3의 강점은 이런곳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html소스를 만들다가 심심하면 <?,?>로 뚜껑열고 닫아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것말고도 어떤 것을 쓸 수 있을까요? 아, 접속할때마다 접속시간과 날짜를 출력해주면 좋겠죠?
<html>
<head><title>background의 이미지 무작위 선택 출력 테스트</title></head>
<body background="<? include ("background.php3") ?>">
<center>
<br><font size=+1><b>뒷배경 무작위 선택 출력</b></font>
<br>
<? echo date("y년 m월 d일 h:i:s"); ?>
</center>
</body>
</html>
와우! 이렇게 간단할 수가! 한줄에 그날 날짜를 출력할 수 있다니... 위의 random함수를 이용한다면 광고도 접속할때마다 바뀌게 해서 출력할 수 있겠죠? php의 강점은 이렇게 간단함에 있습니다. php3로 할수 있는 일은 이것말고도 많습니다.
www.php.net의 project란에 가보세요. php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추가하는 코너 : rpm package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rpm package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rpm기반의 linux를 사용하면서 스스로 rpm package를 만드는 경우는 드물죠? 이번에 사용하게될 소스는 ssh version 1입니다. 패키지를 만드는 기본적인 공간은 /usr/src/redhat입니다.
|-- build
|-- rpms
| |-- i386
| |-- i586
| `-- noarch
|-- sources
|-- specs
`-- srpms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build는 말그대로 만들때 사용하는 장소이며 rpms는 다 만들어진 package가 넣어지는 장소입니다. sources는 package를 만들기전 사용되는 소스를 넣어두는 곳이고, specs는 패키지를 만들때 만들어지는 순서와 정보를 넣습니다. srpms는 source package가 만들어지는 장소이지요. 우리가 중점적으로 봐야될 곳은 specs입니다. 모든 명령은 이곳에서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specs라는 방에 한번 가볼까요?
[root@aladin specs]# ls
ssh1-1.2.27.spec
다음의 파일이 들어 있네요. 이제 이 spec파일을 분석해가면서 어떻게 패키지가 만들어지는지 살펴보기로 합시다.
summary: secure shell version 1
name: ssh1
version: 1.2.27
release: 1kr
source0: ftp.cs.hut.fi:/pub/ssh/ssh-%{package_version}.tar.gz
source1: sshd1.init.rh60
url: http://www.ssh.fi
copyright: free for non-commercial use (see licensing)
group: networking/utilities
packager: jinwoo,reduck,park <reduck96@monster.uos.ac.kr>
buildroot: /tmp/ssh1-buildroot
%description
secure shell (ssh) provides secure encrypted communication between hosts
over an insecure network. it also has the ability to redirect x11 connections
and arbitrary tcp/ip ports over the secure encrypted channel.
this is a base package. to use ssh you will need to install at least
ssh-clients or ssh-server.
# base package files
%files
%attr(-,root,root) %doc readme readme.ciphers readme.deattack readme.securerpc readme.securid readme.tis changelog copying install overview readme-kr
%attr(0755,root,root) /usr/bin/ssh-keygen1
%attr(0755,root,root) /usr/bin/scp1
%attr(0755,root,root) /usr/bin/make-ssh-known-hosts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ssh-keygen1.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scp1.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make-ssh-known-hosts1.1
%attr(0755,root,root) %dir /etc/ssh1
%post
# fix symlinks in binary utils
for i in /usr/bin/ssh-keygen /usr/bin/scp /usr/bin/make-ssh-known-hosts; do
ln -sf `basename $i`1 $i
done
ln -sf /usr/bin/ssh /usr/bin/slogin
ln -sf /usr/man/man1/ssh1.1 /usr/bin/slogin
# fix symlinks in manpages
for i in /usr/man/man1/ssh-keygen.1 /usr/man/man1/scp.1 /usr/man/man1/make-ssh-known-hosts.1; do
chapter=${i#*.}; prog=${i%.$chapter}
ln -sf `basename $prog`1.$chapter ${prog}.$chapter
done
# generate hostkey
#if [ ! -f /etc/ssh1/ssh_host_key -o ! -s /etc/ssh1/ssh_host_key ]; then
umask 022; \
echo "generating 1024 bit host key. this may take a while, have a cola ^^;";\
/usr/bin/ssh-keygen1 -b 1024 -f /etc/ssh1/ssh_host_key -n ''
#fi
%package server
#-------------------- ssh-server sub-package -----------------------
group: networking/daemons
summary: secure shell servers (sshd)
requires: ssh1 >= 1.0.0 chkconfig >= 0.9
%description server
this package contains the secure shell servers and its documentation.
these servers allows ssh clients to connect to your host.
%files server
%attr(0644,root,root) %config /etc/ssh1/sshd_config
%attr(0755,root,root) /usr/sbin/sshd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8/sshd1.8
%attr(0755,root,root) /etc/rc.d/init.d/sshd1
%post server
# fix symlinks in binary utils
for i in /usr/sbin/sshd ; do
ln -sf `basename $i`1 $i
done
# fix symlinks in manpages
for i in /usr/man/man8/sshd.8; do
chapter=${i#*.}; prog=${i%.$chapter}
ln -sf `basename $prog`1.$chapter ${prog}.$chapter
done
# if sshd1 is configured to run, delete it...
if /sbin/chkconfig sshd1; then
echo "executing: chkconfig --del sshd1"
/etc/rc.d/init.d/sshd1 stop >&2
/sbin/chkconfig --del sshd1
fi
# install init scripts and start service
/sbin/chkconfig --add sshd1
/etc/rc.d/init.d/sshd1 restart >&2
%preun server
# if last instance..
if [ "$1" = 0 ]; then
# uninstall init scripts and stop service
/etc/rc.d/init.d/sshd1 stop >&2
/sbin/chkconfig --del sshd1
# if we have sshv1, chkconfig it..
if [ -f /etc/rc.d/init.d/sshd1 ]; then
echo "executing: chkconfig --add sshd1"
/sbin/chkconfig --add sshd1
fi
# symlink to sshv1 utils if they exist, or delete symlink if they don't
for i in /usr/sbin/sshd ; do
if [ -f "$i"1 ]; then
ln -sf `basename $i`1 $i
else
rm -f $i
fi
done
# symlink to sshv1 manpages if they exist, or delete symlink if they don't
for i in /usr/man/man8/sshd.8; do
chapter=${i#*.}; prog=${i%.$chapter}
if [ -f "$prog"1.$chapter ]; then
ln -sf `basename $prog`1.$chapter ${prog}.$chapter
else
rm -f $i
fi
done
fi
%package clients
#-------------------- ssh-clients sub-package -----------------------
summary: clients to connect to ssh servers
group: networking/utilities
requires: ssh1 >= 1.0.0
%description clients
this package contains the clients needed to make encrypted connections to
ssh servers.
%files clients
%attr(0644,root,root) %config /etc/ssh1/ssh_config
%attr(0755,root,root) /usr/bin/ssh1
%attr(0755,root,root) /usr/bin/ssh-agent1
%attr(0755,root,root) /usr/bin/ssh-add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ssh1.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ssh-agent1.1
%attr(0644,root,root) %doc /usr/man/man1/ssh-add1.1
%post clients
# fix symlinks in binary utils
for i in /usr/bin/ssh /usr/bin/ssh-agent /usr/bin/ssh-add ; do
ln -sf `basename $i`1 $i
done
# fix symlinks in manpages
for i in /usr/man/man1/ssh.1 /usr/man/man1/ssh-agent.1 \
/usr/man/man1/ssh-add.1 ; do
chapter=${i#*.}; prog=${i%.$chapter}
ln -sf `basename $prog`1.$chapter ${prog}.$chapter
done
%package extras
#-------------------- ssh-extras sub-package -----------------------
summary: extra commands for the secure shell utils
group: networking/utilities
requires: ssh1 >= 1.0.0
%description extras
this package contains the make_ssh_known_hosts
the ssh-askpass command and its documentation. they were moved
to the separate package to allow clean install of ssh even
on x11-less and perl-less machines (make_ssh_known_hosts is a perl script
and ssh-askpass uses x11 libraries.
%files extras
%attr(0755,root,root) /usr/bin/ssh-askpass1
#%attr(-,root,root) %ghost /usr/bin/ssh-askpass
%post extras
# fix symlinks in binary utils
for i in /usr/bin/ssh-askpass; do
ln -sf `basename $i`1 $i
done
#---------------- end of sub-package definitions -------------------
%prep
%setup -n ssh-${rpm_package_version}
%build
./configure --prefix=/usr --with-etcdir=/etc/ssh1
make
%install
rm -rf $rpm_build_root
mkdir -p $rpm_build_root/usr $rpm_build_root/etc/rc.d/init.d
make prefix=$rpm_build_root/usr install
install -m755 $rpm_source_dir/sshd1.init.rh60 $rpm_build_root/etc/rc.d/init.d/sshd1
cp -a /etc/ssh1 $rpm_build_root/etc
rm -rf /etc/ssh1
strip $rpm_build_root/usr/sbin/*
strip $rpm_build_root/usr/bin/scp
strip $rpm_build_root/usr/bin/scp1
strip $rpm_build_root/usr/bin/slogin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dd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dd1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gent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gent1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skpass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askpass1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keygen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keygen1
strip $rpm_build_root/usr/bin/ssh1
%clean
rm -rf $rpm_build_root
%changelog
* wed sep 01 1999 jinwoo,reduck,park <reduck96@monster.uos.ac.kr>
- modify ssh-1.2.27 and modify config
* mon feb 15 1999 jinwoo,reduck,park <reduck96@monster.uos.ac.kr>
- modify ssh-1.2.26 and modify config
* fri dec 11 1998 miguel armas <kuko@dis.ulpgc.es>
- update to ssh-2.0.11
* mon dec 07 1998 miguel armas <kuko@dis.ulpgc.es>
- keep out symlinks to avoid conflicts with sshv1. make symlinks on install
- fix restart server...
- on last uninstall, make symlinks to sshv1 utils if they exist...
- on last uninstall, configure sshd1 to start on boot...
- add %doc to manpages
- fix ownership in %doc files
* sat dec 05 1998 miguel armas <kuko@dis.ulpgc.es>
- initial revision
제가 왜 이렇게 길고도 복잡한 설정을 보여드렸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한번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고 난뒤,
[root@aladin specs]# rpm -ba ssh1-1.2.27.spec
명령으로 패키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실행 중: %prep
+ umask 022
+ cd /usr/src/redhat/build
+ cd /usr/src/redhat/build
+ rm -rf ssh-1.2.27
+ /bin/gzip -dc /usr/src/redhat/sources/ssh-1.2.27.tar.gz
+ tar -xvvf -
drwxr-xr-x 17275/games 0 1999-09-01 01:45 ssh-1.2.27/
-rw-r--r-- 17275/games 16879 1999-05-12 20:18 ssh-1.2.27/copying
-rw-r--r-- 17275/games 22132 1999-05-12 20:18 ssh-1.2.27/readme
.....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다 만들어지면 /usr/src/redhat/rpms/i386에
ssh1-1.2.27-1kr.i386.rpm
ssh1-clients-1.2.27-1kr.i386.rpm
ssh1-extras-1.2.27-1kr.i386.rpm
ssh1-server-1.2.27-1kr.i386.rpm
다음의 파일들, 즉 package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가지고온뒤, 컴파일을 해서 그냥 넣어서 사용하시죠? 패키져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하나의 패키지를 만들게 됩니다. 일단 처음 패키지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다른 패키저들과 방법이 다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원본 소스를 풀어서 직접 configure까지 해본다. prefix가 있다면 가상의 위치(예를 들어 /usr/local부분)를 정해서 설정을 한다. make all, make install을 해서 어디어지 어떤 파일이 들어가는지 알아본다. 이 방법이 힘들다면
make > make.log 라고 해서 화면으로 출력되는 것들을 파일화 해서 볼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할일은 지금까지 해왔던 설정들을 쭈욱 되집어보아야 합니다. 위의경우는 하나의 소스를 4개의 패키지로 나누었습니다.
나누는 방법은 %package문구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group,summary,requires를 정해서 만들어질 package에 대한 정보를 세밀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다 만들어지고난뒤, 각 파일들이 어디에 가서 설치되고 위치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넣어주는것입니다. %files를 보십시요. 파일들의 위치를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와함께 퍼미션도 같이 주고 있지요? spec파일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즉, 순서대로 명령을 넣어주면 rpm은 알아서 순서대로 작동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hangelog를 봐주십시요. 초반에는 kuko라는 사람이 했죠? 그 뒤버전은 그리고 최신버전은 제가 직접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이 ssh1은 ssh2와 같이 깔게 되어 있으며 같이 연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공개용과 다르지요. 그러나 사용법은 같습니다. 이제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spec파일을 만들어서 패키지를 만들어볼까요?
사용하게될 패키지는 lilo-0.21-6.src.rpm입니다. tgz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시간여건상(원고마감시간 40분전) 그렇게 못하겠네요... 일단 이미 있는것을 분석하면서 만들어갑시다.
rpm -i lilo-0.21-6.src.rpm
이렇게 하면 source와 spec에 파일이 생깁니다. 일단 sources디렉토리에 들어가 봅시다.
lilo-0.21-include.patch
lilo-21.tar.gz
lilo-ebda.patch
lilo.patch
이렇게 4개의 파일이 있습니다. patch는 원 소스에 적용시켜 문제점을 처리해주는 파일입니다. 일단 이렇게 있음을 알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이제 spec디렉토리안에 가봅시다. lilo-0.21.spec파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summary: the boot loader for linux and other operating systems.
name: lilo
version: 0.21
release: 6
exclusivearch: i386
copyright: mit
group: system environment/base
source: ftp://lrcftp.epfl.ch/pub/linux/local/lilo/lilo-21.tar.gz
patch0: lilo-0.21-include.patch
patch1: lilo-ebda.patch
patch2: http://www.insync.net/~frantzc/lilo.patch
buildroot: /var/tmp/lilo-root
이 파일소스는 공개되어 있으며,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바꾸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summaty부터 group까지 봅시다. 대충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이 파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group에서는 어떤 패키지의 종류에 속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source입니다. 원 소스의 위치가 나와 있죠? 다음은 patch파일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buildroot, 즉 어느 부분을 최상위로 하고 파일들을 설치하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소스를 가르쳐 주고 소스의 소개와 설치할때 가상으로 최상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음을 봅시다.
%description
lilo (linux loader) is a basic system program which boots your linux
system. lilo loads the linux kernel from a floppy or a hard drive, boots
the kernel and passes control of the system to the kernel. lilo can also
boot other operating systems.
%prep
%setup -q -n lilo
%patch -p1 -b .include
%patch1 -p1 -b .ebda
%patch2 -p1 -b .cpqarray
%description은 상세설명으로서, 사실 %description(ko)부분을 넣어주면 환경변수 lang에 의해 rpm -qi명령시 한글화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환경변수에 따라 설명부분을 따로따로 넣어준다는것이죠. 이렇게 처리한 패키지가 postgres이니, 시간이 나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prep입니다. pre-processor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etup은 말그대로 초기 설정을 해주는 부분이고, patch는 전에 patch0,1,2를 순서대로 호출해서 tar압축이 풀린 소스에 patch를 가해주는 것입니다. setup과정에서 tar압축이 풀리게 되죠. bzip또한 알아서 풀어주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build
make
make -c doc
dvips doc/user.dvi -o doc/user_guide.ps
dvips doc/tech.dvi -o doc/technical_guide.ps
rm -f doc/*.aux doc/*.log doc/*.toc
build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컴파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컴파일을 끝내고 부과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같이 넣을 수 있습니다. rm이나 cp같은 일반 명령을 사용할 수 있죠.
%install
rm -rf $rpm_build_root
mkdir -p $rpm_build_root/usr
make install root=$rpm_build_root
mv $rpm_build_root/usr/sbin $rpm_build_root/usr/bin
install부터는 위에서 정한 가상의 최상위를 중심으로 각 파일들을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clean
rm -rf $rpm_build_root
이 과정은 모든 파일들이 package화된뒤, 작업했던 장소를 지우는 뒷처리부분을 넣는 곳입니다.
%files
%doc readme changes copying incompat quickinst
%doc doc
/usr/bin/keytab-lilo.pl
/boot/boot.b
/boot/chain.b
/boot/os2_d.b
/sbin/lilo
files부터는 파일들이 놓일 위치를 알려줍니다. %doc의 경우는 rpm이 직접 처리해주는(/usr/doc에서 패키지 이름으로 디렉토리 만들고 document들을 넣어준다)것이기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rpm의 기본 설정은 /usr/lib/rpm 에 있습니다. 이곳을 작업하기 편하게 바꾸어도 상관은 없겠지요. 마지막으로 해줄일은 changelog입니다. 지금까지 누가 어떻게 패키지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넣는곳이지요. 규칙에 맞추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rpm패키지를 만드는것은 일단 한번 부딪쳐서 해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누가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일단 한번 시도를 해보시고 질문을 한다면 어떨까요?
rpm을 만드는것에 대해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소개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시실 따져보면 반복작업임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from reduck96
reduck96@monster.uos.ac.kr